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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조명업게 플랜B(8) 쎄미라이팅

2013-01-29 / 전기신문

- “제네루체 무기로 국내 조명제어시장 본격 공략”
- 전력선통신 기술 접목, 손쉬운 시공·저렴한 공사비용 장점 
- 올해 국내 LED조명시장 활성화 전망, 민·관수 영업 강화 

최승인 헤펙엘이디라이팅 사장이

자사 제품을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헤펙엘이디라이팅(대표 최승인)이 본격적으로 LED조명을 취급한 것은 채 2년이 지나지 않았다. 기업경력만 놓고 보면 신생업체나 다름없다. 하지만 이 업체의 뿌리를 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헤펙엘이디라이팅의 전신은 1980년대 방폭등으로 명성이 높았던 현대방폭전기다. 현대방폭전기는 지난 2007년 미국의 다국적 기업인 쿠퍼사에 인수됐고, 그 이후 조명사업을 위해 만들어진 회사가 헤펙엘이디라이팅이다. 이런 전통 때문에 이 업체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실내·실외조명 전 품목을 확보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을 비롯해 목포, 영천, 대구시 등에 LED가로등·보안등을 공급했고, LG화학, 삼성석유화학 등 민간업체에도 LED공장등·방폭등을 납품해 품질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헤펙엘이디라이팅의 주력제품은 ‘제네루체(Geneluce)’로 명명된 조명제어시스템이다. 제네루체는 전력선통신(PLC) 기술을 접목해 별도의 통신선 없이도 조명제어가 가능한 기술이다. 그만큼 시공비가 저렴하고, 설치가 간편하다. 적외선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디밍(밝기조절), 온·오프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조명제어 규격인 달리(DALI)시스템이 적용된 현장이나 홈 네트워크가 구축된 곳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세라믹메탈할라이드램프(CDM), 형광등을 제외한 모든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제레루체에는 헤펙엘이디라이팅이 보유하고 있는 2개의 특허기술이 녹아있다. 이 시스템은 100개의 조명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중·대형급과 일반 사무실, 세미나룸, 회의실 등에 알맞은 소규모급으로 나눌 수 있다. 소규모급은 최대 800W(40W급 LED조명 적용 시 최대 20개) 규모의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실내의 배선기구 스위치박스를 SLC(벽부제어기)로 바꾸고, 배선만 하면 조명제어시스템 설치가 끝난다”면서 “이렇게 쉽고 간편하기 때문에 조명제어가 필요한 세미나룸, 회의실 등에 특히 적합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현재 제네루체의 안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 회사는 2~3월 중에는 시스템을 상용화에 민간건설사, 학교 등 관급시장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영업을 펼친다는 복안이다. 

 

최승인 헤펙엘이디라이팅 사장은 “우리는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LED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 기술개발, 각종 인증획득 등 기반을 다졌다”면서 “특히 올해는 국내 LED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영업을 더욱 강화해 헤펙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또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기업으로서 불우이웃과 사회 소수자를 위한 사회적 기업의 역할 또한 계속하고 있다”면서 “빛을 창조하는(제네루체) LED조명기업인 헤펙엘이디라이팅의 성장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최종편집일자 : 2013-01-31 09:59:01

최종작성일자 : 2013-01-29 13: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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