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주)쎄미라이팅,
신기술 LED 조명제어 시스템 ‘제네루체’로 각광
2012-07-11 / 전기신문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진행된 LED EXPO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2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각자의 부스에서 기술과 제품을 알리고 뽐내는 가운데 유독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업체가 있어 조용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왜 사람들은 유독 ㈜헤펙엘이디라이팅(HEPEC LED LIGHTING 대표 최승인)에 큰 관심을 보였을까.

아마도 LED 조명 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는 절전형 조명 제어 시스템일 것이다. 국가적 정책으로 친환경 LED 사업을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헤펙엘이디라이팅이 내세운 신기술 조명 제어 시스템 ‘제네루체’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한 이유가 아니었을까.
‘제네루체’의 가장 큰 특징은 신호선 없이 전력선만으로 조명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일 것이다. ㈜헤펙엘이디라이팅의 신기술인 ‘PPC(전력선 위상 제어 통신) 방식’을 통해 등마다 신호선을 연결하지 않아도 전력선 만으로 Dimming이 가능하다.
또한 신호선이 없기 때문에 시공이 간편하고, 무엇보다도 ‘제네루체’ 제어기와 안정기, 리모컨만으로 조명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특별한 조광기나 수신기 없이도 ‘제네루체’ 제품을 사용하면 어디에서나 조명 제어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이에 대해 ㈜헤펙엘이디라이팅의 이영완 기술총괄 부사장은 “’제네루체’ 조명 제어 시스템은 기존의 제품에서 진일보한 시스템으로일반 가정집이나 소형 사무실에도 충분히 설치가 가능하다. 물론 CAN Bus방식으로 1 시스템당 최대 256개의 제어기를 설치할 수 있고, 제어기 한 대당 2.5KVA의 용량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100개의 LED 조명등까지도 커버할 수 있어 백화점 같은 대형 건물의 경우에도 당연히 설치가 가능하다.
‘제네루체’의 기술력은 현존하는 제어 시스템 중 최고 수준.” 이라며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숨기지 않았다.시공 시 신호선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조광기나 수신기를 달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제네루체’는 기존 시스템에 비해 월등한 경제성을 자랑한다. 거기에 또 한 가지, 제네루체 안정기는 ‘자기 보상형플라이백정전류 제어 방식’을 탑재하여 동일 전력에서 30~60V 범위의 사용 전압을 구현하여 다양한 LED Array 방식에 대응이 가능하다.
때문에 재고 부담을 안고 가야 하는 기존의 안정기들과는 다르게 ‘제네루체’ 안정기는 재고의 부담이 없어 시공 이후의 부분에서도 탁월한 경제성을 지속한다.또한 이 부사장은 “이번 LED EXPO를 통해 많은 업체들의 관심을 지켜보며 우리 기술에 대해 또 한번의 확신을 갖게 됐다.
엑스포 이후 국내,외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연락해 오고 있어 협력 방안에 대해 고민 중이다.” 라며 ‘제네루체’에 대한 많은 업체들의 관심을 반증했다. 특히나 ‘제네루체’의 PPC 기술은 특허 등록을 필두로 7월 중 NET 인증을 완료 짓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