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빛이 있었고, 생명이 시작되었다. 1968년 미국에서 적색 LED가 개발된 이후 인간의 새로운 빛으로 각광받던 LED 산업은 2011년에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2011년 LED는 공급초과율이 35%나 됐고 자연스럽게 LED 가격의 하락과 시장의 위축을 가져왔다. 이런 심각한 LED 산업전망은 어떨까? 2011-2015년 전세계 LED 산업의 생산액 성장률은 2012년 16.4%의 정점에 달한 후, 2013년 9.7% 기록을 시작으로 매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다.

하지만 LED 조명 분야는 LED 산업 중 2015년까지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LED 조명의 시장 점유율은 2008년 2%에 못 미쳤으나, 2012년에는 10%, 2015년에는 25%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의 성장률은 40%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LED 조명의 빠른 성장률은 백열전구나 할로겐보다 86~90%의 절전효과, 그리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기 때문이다.

28년간 정유, 조선 분야에서 사용되는 고(高)안전, 고(高)신뢰성 특수 방폭(防爆) 조명기구를 개발·생산했던 헤펙 엘이디라이팅(Hepec Led Lighting)과 180년 역사의 세계적인 조명 기업인 쿠퍼그룹(cooper)과의 사업 협력은 새로운 변화를 가지고 왔다.

헤펙 엘이디라이팅은 Smart Lighting과 솔루션의 결합으로 LED조명을 감성조명과 안전조명의 개념으로 확장시켰다. 조명과 IT를 결합하는 기술개발을 통하여, 적극적 에너지 절감이라는 차원을 넘어 생명존중, 인간 중심의 새로운 창조적 트랜드를 선도해 가고 있다.

헤펙 엘이디라이팅의 이런 철학은 다양한 LED 제품들과 빛을 설계하는 솔루션을 만들어냈다. 빔 각도 120도의 LED 형광등, 에너지절감 40% 이상의 다양한 가로등, 동종 제품 중 최저의 두께인3mm를 자랑하는 패널, 백열등과 CFL 램프와 쉽게 교환할 수 있는 LED 램프등 다양한 제품을 자랑한다. 이런 LED 제품에 솔루션 설계까지 더해져 빛의 가치를 넓혀준다. 

헤펙 엘이디라이팅 솔루션의 목표는 빛의 제어다. 단순히 빛을 제어하는 의미가 아니라 자연광처럼 최대한 자연스럽게 언제 어디서든 최적의 조명 상태와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유지 시키고, 인간 친화적 조명을 추구하는 시스템이다.

이런 시스템은 쿠퍼와 사업제휴를 통해 호텔, 병원, 컨벤션 센터, 갤러리, 리조트 경관 등에 사용하는 세계적인 명품 조명기구 및 제어 시스템을 국내에 공급 하고 있다.

헤펙 엘이디라이팅의 가장 중심적인 철학은 LED 조명의 편리함과 절약을 넘어 빛을 생명처럼 생각한다는 것이다. 마치 갓 태어난 아이가 보는 그 빛처럼 말이다.